개껌, 잇츄

강아지 두마리의 집사인 저는 항상 아이들의 치아관리가 걱정이랍니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양치하기 어려우니 아무래도 관리가 너무 어려워요. 칫솔질은 너무 싫어하고, 또 시중에 나오는 강아지 칫솔들은 입이 작은 강아지에겐 너무 크게 느껴져요. 나중에 스케일링이라도 하려면 마취를 해야 하니깐ㅠ 평소의 치아관리가 너무너무 중요하죠.

저는 플라고 효소 치약, 잇츄로 관리를 해주고 있어요.
멋 모를땐 이왕이면 큰거! 대형견용 잇츄를 먹였는데요ㅋㅋ 요크셔 아이들에겐 너무 크더라고요. 것도 모르고 오래 먹는다고 좋아했어요 :)

잇츄는 옐로우, 그린, 브라운 등으로 나눠져 있어요. 각각의 추가된 효능이 다르지만, 저는 치아관리만을 위해서 그린을 선택했어요.

2마리니까 특대용량 :)

자기건줄 귀신같이 아는 모모, 코코

두마리에게 매일매일 급여할거라 특대용량을 샀어요.
큰 잇츄에 비해서 좀 반이상 작은 느낌인데 그만큼 기포 구멍이 더 쫀쫀하게 느껴져요.

측면에 유통기한이 아주 잘 보여요 :-)

저희 아이들은 3kg 미만이라 매일 저녁에 하나씩 주고 있어요.

까줘! 까줘! 얼른 엄마아아아아!! >_< 현기증 난단 말이야!

먹는건 귀신같이 알아봐요 정말 :) 그만큼 기호성도 좋은 잇츄 입니다. 전에 비슷한걸로 바게트를 먹여봤는데 잘 안먹더라고요.

박스안에 이렇게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요.

박스를 열면 개별 포장이 되어 있고, 비닐포장재 겉면에도 유통기한이 찍혀 있어서 안심하고 먹일 수 있어요.

주떼욥 :)

잇츄 근처를 떠나지 못하는 모모입니다. 우리집 먹신이죠. 아마 저를 닮았나 봅니다ㅋㅋㅋ

코코는 개아버지를 닮아 입이 짧습니다ㅋㅋㅋ

구멍이 쫀쫀해보이죠!? :)

쫀쫀한 기포를 가진 잇츄를 먹다보면 이 사이사이의 치석을 긁어주면서 치석이 쌓이지 않게 하는 게 잇츄의 핵심.

저는 핏펫몰에서 79,800원에 구매했어요. 개당으로 치면 1,100정도 되는데, 매일 먹이기에는 그리 저렴한편은 아니에요.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손쉽게 치아관리를 할 수 있다는데서 챙겨주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돈 많이 벌어야 겠어요. 얘들 잇츄 사주려면 :)

매일밤 잇츄 하나로 마무리❤︎

얼른 주떼욥 :)

내새낑, 행복해보여요 :-)

매일 저녁 잇츄 하나씩 옴뇸뇸뇸뇸 타임, 너무 귀여워요.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잇츄❤︎
돈 많이 벌어야 쓰겠어요ㅋㅋㅋㅋ

#구강,구취 관리
#클로렐라, 파슬리 사용
#이빨 사이 치석을 긁어주는 기포 구멍
#가금류(닭,오리 등) 단백질Free
#타피오카, 글루텐, 인공향, 색소, 감미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