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는 저렴한 간식거리가 정말 많아요. 저 같은 경우는 과자 덕후, 특히 감자칩에 조예가 깊어요 :) 안 먹어본 감자칩이 없고, 심지어 집에서도 만들어봤어요. 엄마가 보내주신 감자한박스를 처리할때 말이죠^^
한번 열면 멈출 수 없다는 프링글스도 살면서 몇통이나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편의점 가면 정말 매번 손에 들고 나왔던거 같아요.
해서 노브랜드나, 롯데마트의 PB 제품들도 많이 먹었답니다. (여담이지만 롯마의 감자칩은 다소 짠 경향이 있어요) 프링글스도 정말 좋아하지만 사실 오리지널 너무 짜요. 한번 열면 짜서 멈추는 감자칩이에요ㅠ 프링글스는 맛이 워낙 많아져서 고르기가 여간 어려운데... 또띠아칩 종류가 부담없이 맛있어요. 맥주 안주 추천합니다 :)
예전에는 찾아가서 사야 했는데, 요즘은 이마트편의점이 없는데가 없어서 보이기만 하면 가서 감자칩을 산답니다ㅋㅋ 편의점은 개당 1,300원 정도 하는거 같아요. 슥배송때도 항상 빼놓지 않고 쟁여 두는데, 노브랜드에서는 개당 890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너무 좋아요. 요즘 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과자 사기가 쉽지 않잖아요. 먹을만 하면 3,000원은 훌쩍 넘어버리니까 과자값도 정말 무시 못하는 세상이에요. 뭣보다 좋은건 일단 너무 짜지 않아서 좋아요 :)
요즘엔 오리지널 감자칩과 함께 자색 고구마칩도 즐기고 있어요. 너무 달지 않으면서 바삭하니 씹는 식감이 좋아요. 칩 종류는 맛도 맛이지만 바삭한 식감이 좋아서 더 자주 찾게 되는게 있어요 :-)
바삭한 간식, 맥주안주, 담백한 감자칩과 달콤한 고구마칩이에요 :)
자색 고구마칩의 빛깔이 참 예쁘죠?
노브랜드의 감자칩, 고구마칩에 데일리너츠 한 봉지만 있으면 간단하게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아요. 너무 짜거나 달지 않아서 먹기 부담스럽지 않아요. 다 먹고 나서 물을 벌컥벌컥 들이키게 되는 그런게 없는거죠.
프링글스와 큰 차이도 없는 것 같고, 제 입엔 프링글스가 좀 많이 자극적인거 같아요. 오며가며 입 심심함을 달랠때는 이거 만한 간식이 없어요.
씹는 식감이 좋아서 자꾸 손이 가는 간식.
봉지 과자들보다 덜 자극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