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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얼굴보다 더 건조함에 취약한게 손 같아요. 계절에 따라 더욱 그렇기도 하고. 손을 씻는 일이 더 잦아진 요즘은 부쩍 손이 더 거칠거칠하게 느껴져요. 손을 많이 쓰는 일을 하고 있는지라 아무래도 핸드크림을 많이 바르는 편이에요. 너무 과한 유분감도 좋지 않지만 수분감만 있는 핸드 크림도 바른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아서 유수분의 적당한 밸런스가 참 중요한거 같아요. 요즘은 수시로 바르는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 때문에 그런지 유난히 더 건조한것 같아요ㅠ
핸드크림 살 때가 됐었는데 어찌 알고 친구가 대용량 핸드크림을 선물해줬어요 :) 핸드 크림이 유명한 록시땅 제품으로 말이죠^^




향이 궁금해서 얼른 뜯었는데, 씰 마감이 되어 있진 않더라고요. 향은 아기 로션 냄새 같은 파우더향이었어요. 호불호 없이 많이들 좋아하는 향이죠.

손등에 짜보았어요. 뻑뻑하거나 묽지 않고 크리미한 제형이에요.

살짝 펴 발라 봤는데, 제형이 크리미해서 발림성이 부드럽고 좋아요.

양손에 발라서 흡수시켰어요. 끈적임이 없고 유수분 밸런스가 좋아서 손이 금새 부드러워진 느낌이에요. 은은한 향은 말할 것도 없이 좋고요. 전 아기로션 냄새? 비누 냄새 좋아하거든요 :)
록시땅 핸드크림이야 워낙 유명하고 인정하는 제품이라, 저도 뭐 그저 만족스럽네요ㅋ
선물해 준 친구 생각하면서 고맙게 쓰려고 해요❤︎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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