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펫베이크, 양등뼈껌

아이펫베이크, 양등뼈껌이예요.

요키 자매인 모모와 코코는 간식을 정말 빨리 먹어요. 그 작은 입으로 어찌나 오물오물 빨리 먹는지. 오래 먹는 간식에서 도기면 칠면조 힘줄스틱을 이야기 했었는데. 그 제품보다 훨씬 오래 먹는 제품이에요. 아이펫베이크는 잘 모르는 브랜드인데, 아이들 사료를 사다가 알게 됐어요. 로얄캐닌을 주문했는데 업체측에서 아이펫베이크 양등뼈껌을 선물로 넣어주셨어요. 무첨가, 무색소, 무방부제 제품이라 냉장 7일, 냉동 30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양등뼈에 살코기가 붙어 있는채로 건조를 한 제품이라 아이들이 뜯어먹는 재미가 있어요. 자연식 저온건조 방법으로 천연의 풍부한 맛은 살리고 영양 손실을 최소화했다고 해요. 고단백에 높은 기호성을 가졌어요. 칼슘이 많아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입냄새 치석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아! 양등뼈껌은 호주산 양을 사용한 제품이에요.

100g 한봉지에 3,500원 정도 하는데 등뼈가 8개 정도 들어있어요.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작은 사이즈인데 정말 오래 먹어요. 한번 주면 한 20분 정도는 아이들이
눈에 안 보여요.

양등뼈껌 3+1을 주문했어요.

굉장히 오래 먹어서 기쁜맘으로 주문했어요. 3개를 사면 1개를 더 주시더라고요. 사은품으로 받았던 터라 그정도 양이겠거니 했는데 많았어요. 3+1도 너무 좋은데 거기다 양사골뼈껌까지 서비스로 넣어주셨어요. 정말 이래도 이윤이 나나 싶을 정도예요.

짠- 엄청 많죠?

서비스로 양사골뼈 껌을 주셨어요! 등뼈보다 커요^^

껌을 주면 20분 정도는 아이들의 그림자조차 볼 수 없어요.

소듕한 등뼈껌❤︎

얼마나 귀한지 몰라요.

오래도록 집중해서 먹는게 얼마나 웃긴지 몰라요. 오로지 먹는데만 집중해요.

오래 먹는데 집중하면 이만한 간식이 없어요. 단 하나의 문제점?은 아무래도 양등뼈라 양고기 냄새가 많이 나요. 다 먹고 나면 얘들 입에서 양냄새가 나요. 냄새가 바로 없어지지 않고 한참 지속되는 문제점은 있어요.

그것만 빼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안 사주고는 못 배길 정도랍니다. 너무너무 귀여워요.

양고기 싫어 하시는 견주님들은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