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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시골에서 식자재와 반찬을 잔뜩 보내주셨어요. 박스 한켠에 직접 만든? 강냉이 한봉지가 있더라고요.
옛날 생각도 나고. 이런것까지 챙겨주려하는 엄마 마음도 따뜻하고. 시골에서는 겨우내 주전부리로 강냉이나 강정을 잔뜩 만들거든요 :) 강냉이를 사먹게 되지는 않는 요즘, 엄마 생각하면서 틈날때마다 먹고 있어요. 뭘 먹을때마다 항상 제 앞에는 모모와 코코가 있어요. 제발 한 입만 달라는 표정으로 제 앞을 절대 떠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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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먹는 음식은 되도록 주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양념이 거의 없는 생 식자재나 누룽지 등과 같이 먹어도 되는 음식은 조금씩 주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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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엔 진심을 보여주는 모모, 볼때마다 귀여워 죽어요ㅋㅋ 코코는 자기 입맛 아니면 욕심을 안내는 아이인데 강냉이나 누룽지는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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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해요 간절해. 정말 별거 아닌 강냉이인데 이렇게나 간절한 모습을 보여줄때면 안 줄 수가 없어요. 그래도 많이 줄 수는 없어서 아주 조금씩만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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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찍고 실제로 저만큼 주지는 않아요 :) 코코 눈빛 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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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건지 자는 건지 모를 미소를 보여줘요. 강냉이는 더 줄순 없어서 강아지 간식을 줘서 자리로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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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강냉이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게 말이죠❤︎
귀염둥이 모모코와 즐거운 하루의 시작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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